[사회복지신문] 커뮤니티 케어, 대전형 모델의 가능성과 과제를 이야기하다

  • 사람들

[사회복지신문] 커뮤니티 케어, 대전형 모델의 가능성과 과제를 이야기하다

  • 승인 2019-04-18 14:28
  • 신문게재 2019-04-18 9면
  • 김유진 기자김유진 기자
,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주환)와 대전세종연구원(원장 박재묵)은 오는 24일(수) 오후 2시 (구)충남도청사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커뮤니티 케어, 대전형 모델의 가능성과 과제'를 주제로 대전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날 정책토론회는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정책과 지역 실정에 맞는 대전형 모델 개발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대전지역 돌봄서비스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과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되어지고 있다.



대전형 돌봄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책임자로 있는 대전복지재단 김지영 연구개발부장이 해당 주제에 대한 발표를 맡았으며, 현장의 다양한 견해를 나눌 수 있도록 김명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과 신용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무총장, 정지웅 배재대학교 복지신학과 교수, 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 및 근무자, 학계 교수, 관련 지자체 공무원, 돌봄서비스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고루 참여한 가운데 발제 및 지정토론에 대한 자유로운 종합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 정책토론회는 원활한 준비를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토론회를 주관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홈페이지(www.djbokji.or.kr)의 '교육/행사 참가신청'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참가접수 및 자세한 사항에 대한 안내 및 문의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행정지원팀(☎ 042-531-3711~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주영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4.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5.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1.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2.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3.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4.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5. 대청호 조류경보 발생 139일만에 전부 해제

헤드라인 뉴스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