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멘토링 사업… 의료비·난방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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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멘토링 사업… 의료비·난방용품 지원

  • 승인 2019-10-28 11:03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멘토링 가정방문-김은석 원목실장신부, 사회사업파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진행한 '멘토링 지원사업'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파트는 26일 김은석 원목실장 신부, 사목회원과 함께 박모(76) 씨 등 멘토링 대상자 3명의 가정을 방문, 영적 지지와 함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박 씨는 지난 4월과 7월 계단 및 집안에서 각각 발생한 낙상사고로 무릎관절과 고관절이 골절돼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정부보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박 씨의 수술비는 대전성모병원 교직원 후원금인 '성모자선회'가 지원했다.

멘토링사업으로 보청기를 지원받은 문모(70) 씨는 "가족도 친구도 없이 늘 혼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는데 대전성모병원에서 안부 연락도 자주 해주고, 집에 방문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참 좋다"며 "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과 온풍기까지 선물해주셔서 이번 겨울은 따뜻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용남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장은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욕구 파악과 더불어 자선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병원이 뜻을 모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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