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홈시네마 이번 주는 뭘 볼까

  • 문화
  • 영화/비디오

[영화] 홈시네마 이번 주는 뭘 볼까

  • 승인 2020-03-12 08:52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과 전시 등 문화공연을 즐길 수 없는 요즘이다. 극장은 운영 중이지만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이용을 꺼리는 관람객들도 있다. 이로 인해 홈시네마, 모바일 동영상 관람이 급증하고 있다. 왓챠플레이가 곧 공개할 주요 작품과 상위권 드라마와 영화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이어즈&이어즈
▲이어즈&이어즈(2019/엠마 톰슨, 제시카 하인즈, 러셀 토비)

영국 BBC one이 2019년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방송한 6부작 드라마다. 브렉시트 후 2034년 영국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정치와 기술,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소재로 풀어낸 SF블랙코미디다. '닥터 후' 메인 작가인 러셀 T 데이비스가 각본을 맡았고 배우 엠마 톰슨이 주인공 비비언 룩을 맡았다.

비비언 룩은 기업가 출신 정치인으로 전 국민이 감상하는 방송에서 욕설은 기본, 상상을 초월하는 황당한 공약으로 국민을 선동한다. 비비언을 중심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왓챠는 오는 13일부터 '이어즈&이어즈'를 단독 공개한다.

경계선
▲경계선(2018/에바 멜란데트, 에로 밀로노프)

출입국 세관 직원인 '티나'는 후각으로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기묘한 능력과 남들과는 조금 다른 외모로 세상과 쉽게 어울리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수상한 짐을 가득 든 남자 '보레'가 나타나고 그는 티나 자신도 몰랐던 그녀의 특별한 모습을 일깨워주기 시작한다.

영화 경계선은 왓챠가 곧 공개하는 영화 중 하나다. 19세 청소년 관람불가이고 판타지와 멜로, 로맨스, 스릴러를 넘나든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이 시대 가장 기묘하고 낯선 판타지 영화"라고 평했다. 2018년 제31회 유럽영화상 시각효과상을 받았다.

체르노빌
▲체르노빌(2019/자레드 해리스, 스텔란 스카스가드, 에밀리 왓슨)

1986년 4월 26일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간 인류 최악의 인재로 기록된 구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다. 정부는 끔찍한 방사능 피해 사실을 부정하고 은폐하며 시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사고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번진다.

드라마 체르노빌은 미국 HBO가 제작한 5부작 드라마다. 왓챠 플레이에서 가장 보고 싶은 작품 상위권이 오른 화제작이다.

movie_image (1)
▲파이브 피트(2019/헤일리 루 리챠드슨, 콜 스프라우스, 모이세스 아리아스)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 6피트(1.8m) 이하로 접근하거나 접촉하면 안 되는 낭포성 섬유증을 가진 스텔라와 윌.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안전거리를 유지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서로에게 빠져든다. 손을 잡을 수도 키스를 할 수도 없는 그들은 병 때문에 지켜야 했던 6피트에서 1피트 더 가까워지는 걸 선택하고 처음 용기를 내어 병원 밖 데이트를 결심한다. 그러나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는 스텔라. 윌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안전거리를 어기고 만다.

인공지능
▲웨스트월드:인공지능의 역습(2016/제임스 마스던, 탠디 뉴튼, 에드 해리스, 안소니 홉킨스, 제프리 라이트)

테마파크 웨스트월드에 '호스트'라고 불리는 안드로이들은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행동한다. 어느 날 일부 호스트들이 입력값과 다른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스타워즈와 스타트렉을 만든 J.J.에이브럼스, 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를 집필한 조나단 놀란이 함께 제작했다. 10부작의 드라마는 블록버스터 영화 이상의 화려한 스케일을 선보인다.
정리=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례없는 늑대 포획 계획에 커지는 수색방식 논란
  2. 민주당 세종시의원 10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 확정
  3. 이춘희→조상호 향해 "헛공약·네거티브 전략" 일침
  4.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5. 지역 학원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 방식 항의서한
  1. 김도경 초대회장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대전경제 새역사 쓰겠다”
  2. 취업 후에도 학자금 상환에 허덕이는 청년들…미상환 체납액 역대 최대
  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피엑스프리메드'에 1억 원 시드 투자
  4. 양승조·용혜인, '산업혁신·기본사회·민주분권' 결합한 정책협약 체결
  5. [사설] 행정수도 특별법 '법안소위' 이제 끝내야

헤드라인 뉴스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에서 시작된 '청와대 이전' 움직임이 이재명 새 정부에서 어떻게 완성될지 주목된다. 문 전 대통령은 광화문 시대를 준비했으나 좌절됐고, 윤석열 전 정부는 용산 시대를 열었으나 결국 얼룩진 역사만 남겼다. 이재명 새 정부는 올 초 도로 청와대로 컴백한 만큼, 2030년 임기까지 판을 바꾸는 과감한 시도를 할지는 미지수다. 수도권 정치권 등 기득권 세력들은 여전히 대통령실의 지방 이전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의 14일 긴급 브리핑이 한 걸음 더 나아가지 못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가 매장에서 쓰는 비닐봉지 가격을 인상하거나 발주량을 제한하고 나섰다. 중동 전쟁으로 비닐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격히 오른 데 따른 조치인데, 편의점주 등은 고정 지출이 커지진 않을까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낸다. 1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매장에서 점주들이 쓰레기를 담을 때 사용하는 비닐봉지 가격을 최대 39% 인상했다. 세븐일레븐이 점주에게 제공하는 비닐봉지는 50매 묶음으로 총 네 종류다. 검정 비닐봉지 큰 사이즈는 77원에서 106원으로 37.7% 인상했으며 작은 사이즈는 57원에서 78원으로..

학교에서 또… 계룡 교사피습에 도교육청 예방 체계 미흡 지적
학교에서 또… 계룡 교사피습에 도교육청 예방 체계 미흡 지적

충남 계룡 교사 피습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육현장의 위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형태는 다르지만 과거 비슷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어 충남교육청의 시스템 구축이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충남 학생인권조례도 교사 신변보호에 제약이 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전 8시 40분께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상담을 하던 학생이 미리 준비한 흉기로 교사에게 해를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교사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생은 중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