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곤룡포 카드형 메달' 출시

  • 경제/과학
  • 지역경제

한국조폐공사, '곤룡포 카드형 메달' 출시

- 조선 왕의 권위 상징 섬세한 순금 메달로 재현

  • 승인 2020-12-28 15:01
  • 수정 2021-05-06 15:24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사-곤룡포 카드형 메달 출시)_사진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가 한국의 미를 담은 금메달을 보이면 지역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의 왕을 상징하는 동물까지 대입시켜 다채로운 메달을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28일 조선의 왕을 상징하는 '곤룡포 카드형 금메달'을 선보였다.

우리 문화의 멋을 담은 다양한 시리즈 메달을 선보이고 있는 조폐공사는 왕실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곤룡포 카드형 메달' 3종을 출시했다.

곤룡포는 조선시대 왕이 집무시 착용했던 정복으로 가슴·등·어깨에 금실로 오조룡(五爪龍)을 새겨넣은 보(補)를 붙였다. 용의 발톱이 5개인 오조룡은 임금의 높은 위엄을 상징하는데 시대에 따라 색상이 변하기도 했다.
시민 A씨는 "이러한 메달은 본적이 없었는데, 한국의 미까지 살리니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앞섰다"고 말했다. 
'곤룡포 카드형 메달'은 태조, 영조, 고종의 어진을 참고한 세 종류의 곤룡포(청룡포, 홍룡포, 황룡포)를 주제로, 각기 서로 다른 모습의 오조룡보를 조폐공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제작했다. 또 곤룡포 문양에 옥대까지 갖춘 카드 포장에 담아 마치 어진의 한 부분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해 품격을 높였다.

순도 99.9%, 직경 30mm, 중량 15.55g으로 판매가격은 개당 136만 3000원이다.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엘롯데,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Hmall, GS샵,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유창수 압인사업팀장은 "우리 문화를 소재로 한 메달로 예술성이 높아 소장가치 또한 크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아산시,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 성료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