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식의 이슈토론]대전 IEM국제학교 코로나 집단감염 확대되지 않은 이유는?

[신천식의 이슈토론]대전 IEM국제학교 코로나 집단감염 확대되지 않은 이유는?

  • 승인 2021-02-19 10:09
  • 수정 2021-04-30 14:1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지난달 24~25일 사이 대전에서 발생한  IEM 비인가 기숙형 교육시설(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대전은 물론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며 시민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틀 만에 127명이 감염 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심스레 일상을 준비하던 시민들은 또 한 번 코로나 공포에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다행히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사태는 빠르게 마무리 됐습니다. 시민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그 이면에는 급작스런 사태에 침착하게 대응했던 행정당국의 노력도 있었습니다. 중도TV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1달 전 발생했던 대전발 집단감염 사태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제학교 집단감염 사태 초기, 방역 행정을 지휘했던 박용갑 중구청장과 방역에 대한 자문을 도왔던 이중화 전 중구 의사회장을 초대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 했습니다.
용갑이형
18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신천식의 이슈토론이 진행됐다 (좌측부터)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신천식 박사, 이중화 전 중구의사회장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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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상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전시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경쟁 입찰 당시 상인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을까 기존보다 많게는 300% 인상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높은 조회수를 통해 조바심을 낼 수밖에 없도록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와 대전참여연대는 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공청회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서 입찰을 강행한 결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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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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