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이철성 총장, 학생자치기구 대표와 간담회

  • 전국
  • 논산시

건양대 이철성 총장, 학생자치기구 대표와 간담회

학생 의견 학사운영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

  • 승인 2021-02-26 10:13
  • 수정 2021-05-17 23:0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건양대
건양대 이철성 총장(왼쪽 세번째)이 학생자치기구 대표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모습.

건양대학교 이철성 총장은 지난 24일 오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학생중심대학을 표방하는 건양대 학사운영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학생자치기구대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성 총장과 정헌식 학생취업처장과 함께 총학생회 ‘DAY’ 김성준 총학생회장(스포츠의학과 4학년)과 장도현 부총학생회장(세무학과 3학년), 총대의원회 유채연 대의원장(의료IT공학과 4학년)과 임성희 부대의원장(사이버보안공학과 3학년), 총동아리연합회 이선아 회장(글로벌경영학과 3학년)과 백수인 부회장(의공학부 4학년)이 참석했다.

이철성 총장은 “최근 대학환경이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이라는 키워드라고 본다. 학생중심대학으로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싶다”며 “최근 SNS 등을 보면 학생들의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아 보인다. 부디 우리 학생들이 건양대에 있어서 객체가 아닌 주체적인 마음을 가지고 활동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총장님과의 이런 대화 자리가 앞으로도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동아리 활동 위축 해결방안과 학교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있어서 학생들이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헌식 학생취업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대학 주요 의제를 다루는 건양인포럼이 재개되면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직접 아젠다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철성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정주현 부단장과 함께 총학생회 임원들에게 대학의 주요 대학혁신지원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한편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킥오프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관계자는 “대학본부 주도로 교육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학생들이 원하는 최상의 교육환경 및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으로 1991년 3월에 건양대학으로 개교했다. 1992년 4월 종합대학교로 승격되면서 교명을 건양대학교로 바꾸어 오늘에 이르렀다. 교훈은 '진리·창조·봉사'이다. 창의융합캠퍼스는 논산시 내동에, 메디컬캠퍼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동에 소재한다. 

 

건양대학교는 참된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 탁월한 실용 전문인 양성, 화합하는 민주시민 양성을 교육 목적으로 한다. 교훈은 '진리·창조·봉사'다. 

 

1980년 김희수가 학교법인 건양학원을 설립했다. 이후 1991년 3월 건양대학이 개교했고, 이듬해 1992년 4월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었다. 1994년 10월 일반대학원의 개설인가를 받았으며, 1999년 10월에는 대전에 의과대학생들의 임상의학실습을 맡는 건양대학교 병원을 준공했다. 2006년 2월 대전캠퍼스 설립 인가를 받았고, 같은 해 6월 건양학원의 발자취를 담고 있는 건양역사관을 개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2. 경주의 대표 관광지 '금장대'
  3.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4.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독립기념관 품은 흑성산 자락 대규모 수목장 조성 전면 재검토 촉구
  5. 닻 올린 유성 장대 A구역, 조합설립인가…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 진행
  1. [취임 인터뷰] 대전 역세권부터 빵타워까지…황인호표 동구 혁신 시동
  2.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3. 민선 9기 대전시 조직개편 추진... AI와 시민에 방점
  4. [오늘과내일] 가슴에 불 지르는 지방의회 원구성
  5.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헤드라인 뉴스


1.1조원 `새빛가속기` 첫 삽… 오창, 국가첨단연구 거점 도약

1.1조원 '새빛가속기' 첫 삽… 오창, 국가첨단연구 거점 도약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좌우할 초대형 연구시설인 한국새빛가속기(KLS) 건설이 충북 청주 오창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첨단 연구장비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만들어지는 강력한 방사광을 이용하는 연구시설이다. 원자 수준에서 물질의 구조와 특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소재 개발과 신약 연구, 반도체 공정 개선 등 첨단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는 국가 핵심..

"상가 공실, 전국 최대 수준" 세종시, 민관 협력으로 해법 찾는다
"상가 공실, 전국 최대 수준" 세종시, 민관 협력으로 해법 찾는다

"전국 최대 수준의 공실률, 이로 인한 정주 여건 악화와 만족도 저하 우려." 민선 5기 세종시정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와 정책 이행을 위한 추진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단순히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에 머물지 않고, 부서 간 벽을 허문 기구를 통해 의사 결정을 내린 뒤 현실화까지 동력을 끌어가겠다는 취지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세종지역 일반상가 공실률은 21.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이 가운데 중대형 상가(3층 이상 또는 연면적..

세종 찾은 김민석 "국회 완전 이전 불가피, AI 의사당으로"
세종 찾은 김민석 "국회 완전 이전 불가피, AI 의사당으로"

김민석 전 총리(더불어민주당)가 27일 세종시를 찾아 국회 완전 이전을 전제로 한 전 세계 유일의 'AI 의사당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오전 세종시청을 찾은 김 총리는 금주 당권 경쟁 본선 레이스 시작을 알리며 국가의 중원이자 중심인 충청권, 특히 세종에서 집권당의 첫 전대를 개시한다는 의미를 부각했다. 그는 여의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으로서 2033년 건립 예정인 국회 세종의사당의 완전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분원 이전으로 국정 운영의 중심인 정부와 여의도 국회, 세종의사당으로 쪼개진다면, 과도한 행정 비효율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