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민주주의 응원하다

  • 사람들
  • 뉴스

미얀마의 민주주의 응원하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및 군부 쿠데타 규탄대회 열다

  • 승인 2021-04-12 15:14
  • 수정 2021-05-03 17:0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박인국회장 대회사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박인국 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응원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는 11일 오후 1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및 군부 쿠데타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가 국내에 거주하는 미얀마 국민들과 연대해 미얀마 정부의 반민주적 쿠데타를 규탄하면서 미얀마 정부에 자유민주주의 회복과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는데 앞장서고, 세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행진1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원들이 미얀마 국민들과 함께 시가행진하고 있다. 사진 맨 왼쪽은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사진 오른쪽은 박인국 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
이 날 대회에는 박인국 회장과 김기태 수석부회장, 권용수, 권흥주, 김복동 부회장, 5개 지구 지회장과 김지현 사무처장, 조직 간부들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과 미얀마 국민들이 참석했다.

규탄대회 전후에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시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더불어 사전에 감염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대전역 광장에 대한 집중적인 소독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대회사에서 박인국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우리 헌법의 핵심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가치관 정립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을 상기하자”며, “지금 미얀마는 정의와 자유, 민주로부터 소외된 섬처럼 고립된 만큼 세계 각국의 지지와 연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규탄사에서 "미얀마 민주화는 시대의 사명”이라며, “하루빨리 미얀마에 민주화가 이루어지기를 150만 대전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미얀마 민주화는 인간 존엄을 위한 우리 모두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미얀마 대표로 나온 하니 씨는 "제발, 우리나라, 우리 국민을 도와주세요"라고 울면서 규탄사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규탄사에 이어 미얀마 군부 쿠데타 핵심 3인방의 초상화를 찢는 퍼포먼스에서 미얀마 국민들은 미얀마 민주시민을 학살하는 군부에 대해 극도의 분노심을 표출했다. 이어 도청까지의 가두 행진에 참석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과 미얀마 국민들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구호를 제창하면서 질서정연하게 도보 행진했다.

김지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사무처장은 “저희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미얀마 국민들과 연대한 가운데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매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평당 1900만 원대'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
  2. 대덕대 야구부 창단 4년만에 프로선수 배출
  3.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4.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5.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1.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2.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3.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4.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5.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