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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대호간척지 등 수혜 면적 8,517ha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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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대호간척지 등 수혜 면적 8,517ha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사진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민규)는 20일 드넓은 평야의 젖줄이 시작되는 대호간척지 내 충남 서산시 대산읍 운산리에 소재한 대산양수장의 펌프를 가동해 농경지 1,415ha에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으로 충남 서북부 지역의 서산시와 태안군의 농경지 8,517ha(저수지 34개소, 양수장 32개소)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풍년농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서산,태안지사는 기후변화로 가뭄이 일상화되고 있어 가뭄에 대비한 선제적인 농업용수확보를 위해 작년부터 대호호와 저수지 34개소의 수문을 모두 닫고 농업용수 저류를 시작하여 현재, 평년대비 110%의 농업용수를 확보했다.
또한, 지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부터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 및 배수개선 등 405억원(6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498억원(10지구)를 확보하여 보수?보강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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