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식의 이슈토론]비트코인 투기인가? 투자인가?

[신천식의 이슈토론]비트코인 투기인가? 투자인가?

  • 승인 2021-06-10 18:13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비트코인 광풍이 우리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는 기술 발전을 매개로 하는 사회현상이자 유행으로 해석되고 있기는 하나 평가의 범주는 다양하다. 비트코인 투자는 기본적으로 고위험임에도 고수익을 얻으려는 수많은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대박을 기대하다 쪽박을 차게 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17년의 가상화폐 대폭락 장세를 안겨준 시장의 뼈아픈 교훈을 망각한 수백만의 투자자들이 영혼을 끌어 모아 마구잡이식 투자에 나서고 있어 생각 있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산파역인 블록체인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미래 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핵심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자칫 비트코인의 투기광풍으로 인하여 미래주도형 기술도입의 기회가 늦어져 기술 후진국으로 전락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발생한다. 

중도TV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전문가와 함께 비트코인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비트코인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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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상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전시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경쟁 입찰 당시 상인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을까 기존보다 많게는 300% 인상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높은 조회수를 통해 조바심을 낼 수밖에 없도록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와 대전참여연대는 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공청회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서 입찰을 강행한 결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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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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