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 오피니언
  • 독자 칼럼

[기고]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 승인 2022-01-02 11:16
  • 신문게재 2021-12-30 18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조동식 서산시의원
조동식 서산시의원
코로나19 때문에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중·소상공인들은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을 선택하고 관광업계는 물론이고, 문화, 예술, 체육 등 비대면이 일상이 되었다.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산시에는 올 한 해 커다란 선물이 주어졌다.

서산 공항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는가 하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비가 정부 예산안에 확보됐다.

그런가 하면 해미가 국제성지로 이미 선포되기도 했다.

해미가 국제 성지로 선포되었을 때 나는 제 26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해미 국제성지는 범 정부차원에서 해미 국제 성지를 설계하고 건설하자고 주장했다.

1세계인들이 찾을 수 있는 국제성지로 만들고 문화관광명소로 만들어 대대손손 그 혜택을 누리며 살도록 하자는 말도 했다.

그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이번에 해미국제성지 정부예산 용역비 7억 원이 확보됐다는 기쁜 소식도 접하게 되었다.

서산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관광명소가 있다. 서산 마애삼존불, 개심사, 간월암, 팔봉산, 삼길포항, 해미읍성, 서산한우목장 등이 있다.

앞으로 서산시는 관광산업을 육성 발전시켜 시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현재 서산시에서도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여기서 제안 하나를 한다. 서산시에서도 시티투어버스를 2층짜리로 선제적으로 교체해서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것이다.

홍콩하면 떠오르는 것이 2층 버스 트램이다. 화려한 홍콩의 경관을 빠짐없이 보려면 반드시 2층 창가에 앉으라는 말도 있다.

프랑스 파리에는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프랑스식 가정식을 먹으며 파리 시내를 투어 하는 버스트로노메가 있다. 또한 반드시 반려견이 있어야 탑승할 수 있는 영국의 2층 버스는 버킹엄궁전, 하이드파크, 빅토리아 타워가든, 국회의사당 등 영국의 명소를 투어하고 때로는 중간에 내려서 반려견과 산책도 하고 식사도 즐길 수 도 있다고 한다.

영국하면 떠오르는 2층 버스, 즉 루트마스터가 유명하다. 해리포터 영화에서 루트마스터가 런던시내를 누비는 장면이 나와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다.

루트마스터는 개방된 구조 때문에 2005년 관광용만 남기고 없앴는데 보리스 존슨 의원이 런던시장에 출마하면서 2층 버스를 복구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당선됐다.

다시 말해서 영국 런던에서 루트마스터에 대한 애정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한국도 경기도 일부지역과 제주도 등에서 2층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산시도 시티투어버스를 서산만의 특색 있는 2층 버스로 준비해서 운행할 것을 제안한다. 그래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것이다.<조동식 서산시의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부지에 주거단지…청년주택 200세대 포함
  2.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13일 금융경제강좌 3회차 진행
  3. 대전 서구의회, 정책연구·윤리심사 위원회 구성 완료
  4.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5. 대덕구의회, 장기 파행 끝 정례회 개최…806억 추경안 심의
  1.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2. 류수열 "대전국제와인 EXPO,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3.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4. 천안시 서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5. 나눔명문기업 드림낚시, 충남·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식품 등 나눔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345㎸ 송전선, 세종 4개 면 경유 확정… `지중화` 얼마나 가능할까
345㎸ 송전선, 세종 4개 면 경유 확정… '지중화' 얼마나 가능할까

<속보>=345㎸ 초고압 송전선로 경유지에 세종시 금남면 등 4개 면이 포함돼,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2026년 9월 18일자 3면 게재>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신계룡~신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 3년 만에 최적 경과지를 도출하면서 구체적인 노선과 경유 지역별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금남면과 장군면이 송전선로 지중화 검토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에 앞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용성, 한전의 심사 결과 등이 사업 추진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8일 한국전력공사와 세종..

[금산다문화] 대전에서 열린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 전통 의상과 문화로 하나 되다
[금산다문화] 대전에서 열린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 전통 의상과 문화로 하나 되다

지난 10월 11일, 대전광역시의 한 실내 체육관에서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Filipino Fiesta Day)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커뮤니티 리더들이 주최하고,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국인들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필리핀의 전통문화와 공동체의 정을 나누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필리핀 전통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필리피니아나(Filipiniana), 바롱 앳 사야(Baro't Saya), 키모나(Kimona), 마리아 클라라(Maria Clara) 스타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