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병원 대변화 예고… 진료과 신설, 시설 현대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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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병원 대변화 예고… 진료과 신설, 시설 현대화 나서

재활센터 및 국가지정 음압병상 구축
24년 된 본관동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
비뇨기센터 신설 등 강점 진료과 육성도

  • 승인 2022-04-05 17:05
  • 신문게재 2022-04-06 5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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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병원.
대전보훈병원이 중부권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선 사업에 나섰다.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은 물론 진료과 신설, 감염병 대응 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훈환자 만성특화 진료를 활성화하는 등 보훈의료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에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점진료과 집중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보훈병원은 현재 재활센터 및 국가지정 음압병상을 구축하고 진료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보훈병원은 감염병 치료역량을 확대하고 공공병원 위상 제고를 위해 50병상 규모의 병동을 건립 공사를 진행중이다. 재활과 호흡기클리닉이 있는 해당 센터 준공 예정일은 올해 11월이다.

보훈병원은 센터 건립과 함께 본관동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중이다.

24년 경과된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환자 불편을 개선하고자 진료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구축과 본관동 주출입구 로비 확장, 중환자실 병상수 확보, 외래 및 병동부 개선을 통해 고객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보훈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성특화 진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내과 의사를 증원해 심장초음파 등 검사대기와 진료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비뇨기센터를 개소해 전립선질환 등 맞춤형 만성질환 진료와 시술을 확대키로 했다. 전문의 3명을 확보해 15세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강점진료과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정형외과 의사를 증원하고 세션을 늘려 지역 우수 진료과로 입지를 강화하고, 치과센터 내 진료실 증축과 환자대기실 확대를 통해 보다 개선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보훈병원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특히 보훈병원의 특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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