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제20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열기 '후끈'

  • 충청
  • 충북

음성 제20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열기 '후끈'

전국 마라토너 1만 1500여 명 접수…조기 마감

  • 승인 2026-03-17 08:5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025년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개최 사진.(음성군 제공)
2025년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개최 사진.(음성군 제공)
전국 마라토너들의 관심 속에 음성군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이 예상보다 빠르게 마감되며 대회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음성군은 제20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신청 접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마라토너들의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반기문마라톤대회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통 있는 대회로, 당초 모집 예정 인원 8000명을 크게 웃도는 1만 1546명이 신청하며 전국적인 인기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군과 음성군체육회에 따르면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코스는 접수 시작일로부터 8일 만에 모두 마감됐고, 건강달리기 4.2㎞ 코스 역시 당초 마감일인 20일보다 앞선 9일에 접수가 종료됐다.



코스별 신청 인원은 ▲풀코스 1002명 ▲하프코스 1820명 ▲10㎞ 코스 3833명 ▲건강달리기 4.2㎞ 코스 4891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대회 참가 선수뿐 아니라 가족과 응원단, 관계자 등 많은 방문객이 음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과 군 체육회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전원에게 스포츠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주요 지점에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기문마라톤대회에 보내주신 전국 마라토너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반기문마라톤대회는 음성군의 자연 경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마라토너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4월 26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2.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3. 사실상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제부터가 시작
  4. 대전교통공사, 대전역 유휴공간에 ‘도심형 스마트팜' 개장
  5. '불꽃야구2' 올해도 대전에서 한다
  1. 민경배, 민주당 복당 후폭풍 속 "비판 겸허히 받아들일 것"
  2. 대전 서구, 청년정책 참여 기구'서청넷'출범
  3.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4. 지역 국립의대 입학 정원 확 키운 정부…교육 여건 마련은 어떻게?
  5.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정부를 이끌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들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이 현역 시·도지사 중 김영환 충북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를 단수공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당내 주자들 간 본격적인 내부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최근 대전·충남통합 이슈가 사그라지면서 빠르게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에서 건곤일척(乾坤一擲)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별 지방정부..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김영환 충북지사 탈락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김영환 충북지사 탈락

국민의힘은 6월 3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대전시장 후보로 이장우 현 시장,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태흠 현 지사를 공천했다. 반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천에서 제외하고 추가 접수를 한다. 국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지사 후보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17일 추가 접수를 받아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현 도지사의 공적과 업적을 부정하거나 평가절하하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면서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훌륭한 경륜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