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지방선거는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말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부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모두 지역민들 대표해 4년간 봉사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러나 원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데다 그마저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쏠려 나머지 후보들은 조명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이들은 묵묵히 동네 곳곳을 누비며 지방자치의 꿈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 활동을 게재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선택을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
▲대전 기초단체장 : 국민의힘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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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5월 28일 동구 산내 소룡골 마을을 방문해 밭일 하는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 후보는 "사람 많은 곳만 다니는 선거운동이 아닌 동구 곳곳에 소외되는 사람 없도록 한분 한분 인사하고 공약 개발하겠다"며 "특히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구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선거캠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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