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캡틴, 국가대표 조유민 팬들이 선정한 2022시즌 MVP선정

  • 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대전 캡틴, 국가대표 조유민 팬들이 선정한 2022시즌 MVP선정

  • 승인 2022-12-06 18:03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1206_ ‘함께가게 2022시즌 MVP’ 조유민
대전하나시티즌의 주장이자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수비수 조유민이 팬들이 선정한 2022시즌 MVP에 선정됐다.(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의 주장이자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수비수 조유민이 팬들이 선정한 2022시즌 MVP에 선정됐다.

대전은 11월 29일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2시즌을 결산하는 '함께가게 PLAYER OF THE YEAR'팬 투표를 통해 베스트11과 베테랑 플레이어, 영플레이어, MVP를 선정했다.

대전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협력 프로그램인 '함께가게'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해 올 시즌'함께가게 월간 MVP'팬 투표를 실시해 왔다. 4월 ~ 9월까지 진행된 '함께가게 월간 MVP'팬 투표 결과 4월, 5월 MVP 김승섭이 선정됐고, 6월 MVP 임덕근, 7월 MVP 윌리안, 8월 MVP 카이저, 9월 MVP에는 김민덕이 선정됐다.

'함께가게 베스트11'은 2022시즌, 9경기 이상 출장을 기록한 선수 중 득표수에 따라 상위 11명을 선정했다. 베스트11에는 골키퍼 이창근, 수비수 서영재, 김민덕, 이현식, 조유민, 미드필더 마사, 주세종, 이진현, 공격수 김승섭, 김인균, 윌리안이 선정됐다. BEST11 선수 중,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선수에게 주어지는'함께가게 MVP'에는 주장 조유민이 선정됐다.

조유민은 올 시즌 35경기에 출장해 7득점을 기록하며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 부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특히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매 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라운드 BEST11에 14회 선정되며 K리그1,2를 통틀어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했다. (2위 11회)'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도 K리그2 수비수 부문 BEST11으로 선정됐다. 또한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에 발탁됐다. 지난 10일,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월드컵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 승리로 12년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테랑 플레이어에는 주세종이 선정됐다. 올 시즌 하반기 대전으로 임대 영입된 주세종은 19경기에 출전해 1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특히 김천상무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역전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구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유망주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에는 임덕근이 선정됐다. 임덕근은 2021년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대전으로 이적했다. 첫해에는 11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올해 발군의 성장을 보이며 36경기에 출장해 6개의 공격포인트(2득점 4도움)를 기록했다. U-22세 자원인 임덕근은 매 경기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대전의 미래로 성장했다.

'함께가게 MVP'로 선정된 조유민은 "올 시즌, 대전으로 이적하며 정말 많은 일들을 이뤘다. 팀의 목표인 승격부터 월드컵 대표팀 승선까지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 늘 뒤에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이 있어 가능했다.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경기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서 팬 여러분들에게 많은 기쁨을 안겨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께가게 MVP' 선수들의 애장품은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지역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4.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5.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1.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헤드라인 뉴스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대전시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버스비 지원 사업을 현행대로 무제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월 3만 원의 지원 한도를 적용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다만 무임교통 지원 예산이 연간 3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는 과제로 남게 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열린 제300회 대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경옥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지원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