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2023년 설 승차권 72만1000석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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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2023년 설 승차권 72만1000석 팔렸다"

"12월 25일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 승인 2022-12-23 11:02
  • 수정 2022-12-23 11:03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가 진행한 2023년 설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163만석 중 72만1000석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46.2%, 경전선 48.1%, 호남선 50.6%, 전라선 57.2%, 강릉선 31.7%, 중앙선 45.8%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연휴 첫날인 1월 21일 하행선 예매율은 80.8%였다. 귀경 예매율은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4일 상행선이 76.8%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12월 25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한다.



특히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고객(경로·장애인)은 25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해 역 창구에 방문한 뒤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잔여석은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코레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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