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138㎜·대전87㎜ 등 이틀간 봄비 적셔…댐 저수율 변화는 '미미'

  • 사회/교육
  • 날씨

계룡138㎜·대전87㎜ 등 이틀간 봄비 적셔…댐 저수율 변화는 '미미'

  • 승인 2023-05-06 15:5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봄비
대전충남지역에 어린이날 연휴 이틀간 많은 비가 내렸으나, 침수피해 등을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중도일보DB)
대전과 충남지역에 어린이날 연휴 기간 많은 비가 내렸으나, 다행히 침수나 무너짐 등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과 각 지자체 재난안전 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6일 오전 6시 기준 충남 계룡시 138㎜, 논산 128㎜, 서천 109.5㎜, 공주 102㎜를 각각 기록했다. 대전에서도 최고 87.6㎜, 세종 93㎜ 강우량을 기록하며 이틀에 걸쳐 많은 비를 내렸다. 5일 오후 8시 14분께 세종시 두만리에서 차량 전복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대학병원으로 이송되고, 이보다 앞서 5일 오전 10시 17분께 금산 인삼랜드휴게소에서 관광버스가 휴게소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던 SUV차량 측면을 추돌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빗길 교통사고가 이어졌다. 그러나 침수나 사면붕괴 등 비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틀간 적지 않은 비가 내려 들녘을 적셨으나, 중부권 댐 가뭄 해갈에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대청댐 저수율은 6일 오전 11시 기준 47.1%으로 이번 비가 내린 뒤 저수율에서 0.1%p 상승했다. 또 보령댐 역시 저수율 25.3% 기록 중으로 0.3%p 올라가는 데 그쳤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논산다문화] 논산시, 탑정호의 밤,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5.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3.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4.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5.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