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올해 11월까지 대전 무형문화재 기획공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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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올해 11월까지 대전 무형문화재 기획공연 열린다

대전향제줄풍류와 살풀이춤, 판소리춘향가, 판소리고법 등 선봬

  • 승인 2023-08-01 09:50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붙임)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 포스터
대전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멋과 흥을 전달하고자 올해 11월까지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기획공연은 8월 대전향제줄풍류와 살풀이춤, 9월 판소리춘향가, 10월 판소리고법, 11월 입춤까지 5개월간 무료로 진행한다.

공연 관람에 대한 상세정보는 대전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공연으로 채워지는 무대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셨으면 한다"며 "주말 오후 무형 유산의 가치와 전통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대전무형문화재 승무 공연 감상을 통해 힐링 타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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