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다문화] 세계 각국 요리와 문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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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다문화] 세계 각국 요리와 문화 경험

세종시가족센터 글로벌요리 교실, 부모 자녀 간 유대감 형성 및 다문화 수용성 높여

  • 승인 2023-08-08 10:26
  • 신문게재 2023-08-09 8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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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가 여름방학을 맞아 글로벌요리 교실을 통해 말레이시아 특강을 진행했다.

글로벌요리 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을 돕고 세종시민들에게 다문화 요리로 다른 문화를 친숙하게 경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은 부모·자녀가 함께한 15팀이 참가해 말레이시아 버터 새우요리를 배웠다.

말레이시아는 반도형태의 지형으로 일 년 내내 신선한 해산물 먹을 수 있다.



아울러 버터 요리를 즐겨 먹는다.

유명한 버터 요리 중에는 새우·게·치킨·돼지 갈비 등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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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새우는 간단한 재료와 쉬운 요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준비물은 새우·마늘·계란·우유·버터만 있으면 된다.

말레이시아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시작한 요리는 참가자 모두 적극적으로 배웠다.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은 설거지까지 하면 즐거워했다.

한편 글로벌요리 교실은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부모와 아이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8월 10일에는 일본 단고와 도라야끼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희망자는 세종시가족센터 홈페이지(sejong.family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종= 이본쉬이엔 명예 기자(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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