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룡초 통학환경 개선… 6억여원 투입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대룡초 통학환경 개선… 6억여원 투입

  • 승인 2026-08-05 18:16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6-1. 대룡초 진입로 확장 공사 사진1
대룡초 진입로 확장 공사 모습(사진=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공)
대전대룡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해 온 좁은 진입로와 상습 교통체증 문제가 개선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억 1400여만 원을 투입해 학교 진입로를 확장하고 보행로와 차량 동선을 정비하는 '대전대룡초 외부 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대룡초 진입로는 폭이 4.5m에 불과해 차량이 동시에 통행하기 어려운 구조다. 특히 등·하교 시간에는 학부모와 학원 차량이 몰리면서 상습적인 정체가 이어졌고 보행 공간이 부족해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동부교육청은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활용해 기존 옹벽을 철거하고 학교 주변 공간을 재정비하는 등 통학 여건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보행로 확장과 차도 정비, 차량 회차 공간 조성, 주차시설 확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존 1m 폭의 보행로는 2m까지 넓히고 안전펜스를 설치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학교 진입로는 6m 폭으로 확장해 양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여기에 운동장 일부를 활용해 원형 회차 공간과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등하교 시간대 차량 정체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조진형 동부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협해 온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며 "공사를 방학 기간 내 마무리해 새 학기부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2. 송강사회복지관 한가위 나눔 행사
  3.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사랑의 의류 나눔 전달식
  4.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수어로 즐기는 대전 빵지순례' 영상 공개
  5.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김정겸 총장에게 입장문 전달
  1.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9월 예배
  2.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3.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4. 정은교 재분원 대표,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가입
  5. 추석 맞이 '건강한 웃음꽃 피는 한가위'

헤드라인 뉴스


한우, 카타르 수출길 열렸다… 뼈 없는 쇠고기 가능

한우, 카타르 수출길 열렸다… 뼈 없는 쇠고기 가능

농림축산식품부가 카타르와 뼈 없는 한우 수출 위생 조건 협의를 마쳤다. 앞으로 국내 수출업체는 양국이 협의한 위생 조건과 카타르가 인정하는 할랄 요건을 충족한 쇠고기를 카타르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카타르 공공보건부와 뼈 없는(Boneless) 쇠고기 수출에 필요한 위생 조건과 검역증명서 서식 협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출길은 지난 4월 주카타르 대한민국 대사관과 카타르 공공보건부 간 실무 면담에서 열리기 시작했다. 당시 카타르 측이 뼈 없는 한우 수출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자, 농식품부가..

천안법원, 휠체어 탄 노인 추돌사고로 사망케 한 20대 여성 벌금형
천안법원, 휠체어 탄 노인 추돌사고로 사망케 한 20대 여성 벌금형

휠체어를 탄 노인을 들이받아 사망케 한 20대 운전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혐의로 기소된 A(29·여)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9월 15일 오전 5시 40분께 동남구 서부대로 풍세방면에서 새말사거리 방면으로 편도 3차로를 따라 3차로로 진행했다. A씨는 운전하면서 전방 및 좌우를 잘 살피고 조향 및 제동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하는 등 안전하게 운전해 사고를 미리 방지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이를 게..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