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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룡초 진입로 확장 공사 모습(사진=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공)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억 1400여만 원을 투입해 학교 진입로를 확장하고 보행로와 차량 동선을 정비하는 '대전대룡초 외부 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대룡초 진입로는 폭이 4.5m에 불과해 차량이 동시에 통행하기 어려운 구조다. 특히 등·하교 시간에는 학부모와 학원 차량이 몰리면서 상습적인 정체가 이어졌고 보행 공간이 부족해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동부교육청은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활용해 기존 옹벽을 철거하고 학교 주변 공간을 재정비하는 등 통학 여건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보행로 확장과 차도 정비, 차량 회차 공간 조성, 주차시설 확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존 1m 폭의 보행로는 2m까지 넓히고 안전펜스를 설치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학교 진입로는 6m 폭으로 확장해 양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여기에 운동장 일부를 활용해 원형 회차 공간과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등하교 시간대 차량 정체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조진형 동부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협해 온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며 "공사를 방학 기간 내 마무리해 새 학기부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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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