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식 이슈토론] "대전은 정보문화산업 인프라 탁월... 통합플랫폼 구축 시급"

[신천식 이슈토론] "대전은 정보문화산업 인프라 탁월... 통합플랫폼 구축 시급"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주목하다' 주제로 열려
"대전은 과학도시·교통중심지 등 지리적 장점 커"
"특수영상클러스터 완공땐 국가 정보문화산업 허브로"
"관산연학 협업·시너지 위해 네트워킹 구심점 역할을"

  • 승인 2023-11-15 15:32
  • 수정 2024-02-05 10:26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DSC_7797
신천식의 이슈토론이 15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하는 미래 경쟁력의 원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주목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신천식 박사, 황일선 박사(ICT전문가). 사진=금상진 기자

정보화의 성공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다. 특히 정보문화산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므로 트렌트에 맞춰 시의적절하게 선제적으로 추진돼야 한다. 지역의 정보문화산업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앞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관·산·학·연을 포괄하는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시민·단체·산업체 등이 지역이 가진 모든 자원과 분야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15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황일선 박사(ICT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하는 미래 경쟁력의 원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주목하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웹툰, 영화, 음악, 이스포츠,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정보문화산업의 영역은 날로 확장·심화하는 추세"라며 "대전은 과학도시, 교통중심지라는 지리적 장점과 함께 웹툰, 이스포츠 등 인프라가 전국에서 가장 잘 갖춰져 있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어 "진흥원은 이스포츠, 음악창작소,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코리아랩, 게임개발센터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콘텐츠를 가동하고 있다"며 "2027년에 특수영상클러스터까지 완공되면 대전이 대한민국 정보문화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일선 박사(ICT전문가)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성장의 촉진제가 될 디지털 혁신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전에 있는 다양한 연구기관들에서 나오는 상용화 가능한 여러 첨단기술과 전문가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황 박사는 "연구소·산업체·대학 등 산·학·연이 유기적으로 융합하고 협업해야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다"며 "이처럼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이 뭉치고 네트워킹하도록 진흥원이 구심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옥란 기자 seven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3.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