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11월 17~18일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반도체분야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충남대 제공 |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충청권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반도체분야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18일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충남대를 비롯해 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재학생 50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반도체 취업 특화 강사진을 초빙해 ▲취업 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합격을 부르는 인성 면접 스킬 ▲반도체 분야 취업 트렌드와 직무역량 분석 ▲반도체 분야 입사서류 작성 스킬 등의 취업 지원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김동욱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융합전공 학부생들이 산업계 인력 수요에 대응해 초격차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신기술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 반도체 취업 및 진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학술의 심오한 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수ㆍ연구하는 동시에 창의ㆍ개발ㆍ봉사정신이 풍부한 지도적 인격을 갖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