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1~22일 '2023 산학협력 Fair' 개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밭대 21~22일 '2023 산학협력 Fair' 개최

지·산·학·연·관 관계자 참석... 창업 아이디어 경진 등 40여 개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3-11-20 14:39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2023 산학협력 Fair 포스터
국립한밭대는 오는 21~22일 이틀간 교내 체육관 등에서 '2023 산학협력 Fair'를 개최핸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한밭대 제공
한밭대 LINC3.0사업단은 21~22일 이틀간 교내 체육관 및 산학연협동관 일원에서 '2023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과 함께 혁신을 주도하는 한밭 산학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의 개회식은 21일 오전 10시 교내 체육관에서 지·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캡스톤디자인, 전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등 각종 경진대회 ▲네트워크 교류회 ▲창업 아이디어 캠퍼스 마켓 ▲전시·체험부스 등 약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용준 총장은 "이번 행사는 한밭대가 지향하는 창의융합교육,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실용연구와 산학협력 성과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를 경험하는 산학협력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글로컬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또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한밭대 산학협력 Fair는 산학협력을 통해 구축된 동반성장의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기업-대학이 하나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2024년 한층 나아진다
  2. [독자칼럼]국가 유산청 출범을 축하 한다.
  3. 2024 금산무예올림피아드 임원 출정식
  4.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전문 자문위원 위촉
  5. [인사]대전 MBC
  1.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2.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3.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4. 선문대, 'HUSS'창작아지트' 개소
  5.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