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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천 상류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월동중인 솔잣새. (사진= 대전환경운동연합) |
27일 대전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11월 24일 대전 유성천 상류의 작은 야산에서 월동 중인 솔잣새 20여 개체를 확인했다. 솔잣새는 국내·국제적으로 법적보호종은 아니지만, 겨울철에도 쉽게 관찰하기 어려운 희귀 월동조류다.
대전에서 솔잣새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최근 11월부터 탐조클럽에 많은 수의 솔잣새 사진이 공유되고 있고 정확한 조사가 필요한 시점이다.
대전 환경단체는 불규칙적으로 도래하는 솔잣새가 올해 국내에 많이 도래한 것으로 주정하고 겨울 철새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대전 환경운동연합은 "대전에서 솔잣새가 확인된 것은 최초로 기록으로 꼭 남기고 비정기적으로 다시 도래 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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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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