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동행축제가 12월 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사진=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대전 기업은 '마녀떡볶이'와 '다온낙곱새', '홍성한우돈직판장', '이지텍'이다.
눈꽃 동행축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행사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한 할인행사는 물론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도 담겼다.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포함해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제품 판매전을 열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및 백년가게에서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주요 유통채널 및 공공 온라인몰을 포함한 총 200여 개 채널에서는 선물, 방한용품, 먹거리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동행제품은 국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100개를 엄선한 것으로 이 중 70개 기업은 동행축제 기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다. 눈꽃 동행축제가 끝나는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를 30만 원 상향해 모바일·충전식 카드의 경우 최대 180만 원까지 10% 할인한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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