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국민의 힘 충북도지사 예비 후보자 제천 곳곳 돌며 민생 행보 강화

  • 충청
  • 충북

윤희근 국민의 힘 충북도지사 예비 후보자 제천 곳곳 돌며 민생 행보 강화

청풍호 벚꽃 축제·행사 간담회서 지역 현안 청취, 현장 방문 잇달아

  • 승인 2026-04-13 14:48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윤희근 예비후보자 민생행보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현장을 방문한 윤희근 예비후보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윤희근 선거캠프 제공)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윤희근 예비후보가 제천 전역을 돌며 민생 중심의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 대표 행사와 생활체육, 주민 간담회를 연이어 소화하며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법을 모색하는 '밀착형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윤희근 예비후보는 최근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현장을 찾아 관광객과 지역 상인들을 만나 경기 상황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방문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로의 파급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목소리와 함께 체류형 관광 확대 필요성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한 그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주민 건강증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생활체육 시설 접근성 개선과 프로그램 다양화,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체육 지원 확대 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근 예비후보는 또 별도로 마련된 지역 간담회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역 상권 위축, 청년층 일자리 부족, 대중교통 불편, 지역 의료 인프라 부족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안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그는 간담회에서 "현장에서 듣는 목소리 하나하나가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공약 제시를 넘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실행 중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 일자리, 교통, 의료 등 핵심 분야에서 체감이 가능한 개선을 이끌어 충북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윤희근 예비후보의 이러한 연속적인 현장 행보를 두고 지역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정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형식적인 행사 참석을 넘어 주민 의견을 세밀하게 수렴하는 방식이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윤희근 예비후보의 행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제천을 비롯한 충북 지역 현안 해결에 어떤 변화를 가져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2. '아산페이'구매, 보유 한도 개편
  3.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절차 본격화
  4. 전국 각지서 대전으로…‘빵박 2일’ 성료
  5. 정명석 성범죄 돕고 고소 막은 JMS 간부 4명… 최대 징역 3년 6개월 구형
  1.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2.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또 ‘정치권 외풍’ 우려
  3.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4. 충남경찰 중 실종 전담인력 17명뿐… “경찰 인력 확충·지자체 공조 필요”
  5. 대전교육공무직노조 "초등학교 교장 노조간부 폭행"…교장 "사실 아니다"

헤드라인 뉴스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 신고가 매년 수천 건씩 접수되고 있지만 충남지역 15개 경찰서 중 실종 사건만을 전담하는 팀은 4곳, 인력은 1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경찰서는 일반 형사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팀이 실종 업무까지 병행하고 있어 초동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손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실종 신고 접수 건수는 3032건으로 2023년 3873건, 2024년 3148건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실종 신고 이후 발견되지 않아 사건이 종결되지 않은 미해제 건수는 2023년 1..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경찰이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집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아 재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충청권에서 반복된 사례들이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처리, 분실물 확인 등 일선 경찰관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업무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개별 사건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최근 경찰의 이른바 '셀프 수사 종결'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위법한 수사나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묻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에 졸업생 등 수험생이 11만명 넘게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자연계 수험생이 과탐 대신 사탐을 선택하는 '사탐런'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산했다. 대전권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지역 수험생들은 모평 가채점 결과로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과 정시 지원선을 함께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평은 9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고등학교 2162곳과 지정학원 574곳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