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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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하세요"

담달 10일 경부·경전선 등, 11일 호남·전라선 등
좌석 판매 비율·기간 조정 등 교통약자 예매 편의 높여

  • 승인 2023-12-28 15:41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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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 열차승차권 예매 날짜. 제공은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4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설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설 승차권 예매는 온라인(PC, 모바일)과 전화(고객센터)로 시행되며, 대상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코레일은 경로(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의 명절 승차권 예매를 배려하기 위해 1월 8일과 9일 이틀간 별도 예매를 진행하고, 10일과 11일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승차권 예매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의 예매 편의를 높이고자 판매 좌석 비율을 10%에서 20%로 확대하고, 전화예매와 인터넷 예매 전용 할당을 각 10%로 나눠 매체별 예매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전화예매도 전 노선을 하루에 예약하던 것을 구간을 나눠 2일 동안 진행한다. 1월 8일에는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이, 1월 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이 각각 예매 대상이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를 위해 온라인으로 쉽고 편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비회원은 예매하기 전 미리 철도회원으로 가입해야 온라인 예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에 한해서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1월 10일과 1월 11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10일은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을, 1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의 예매를 시행한다.

사전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1월 11일 15시부터 14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1월 11일 15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설 명절 승차권은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기간과 전용 공급 좌석 비율을 확대했다"며 "열차로 고향을 찾는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점검과 고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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