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올해 창업기업 100개 배출 목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운영

  • 경제/과학
  • 대덕특구

KAIST "올해 창업기업 100개 배출 목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운영

  • 승인 2024-01-18 17:06
  • 신문게재 2024-01-19 3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KAIST maingate
KAIST가 2024년 창업기업 100개 배출을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KAIST는 2024년부터 딥테크 스타트업의 기술 가치 향상을 돕는 IR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딥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우수 교원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R 컨설팅은 세계 시장에서 기업과 기술의 가치를 보다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해 운영한다.

KAIST 창업원은 창업 전문가로 TF를 구성하고 희망하는 교원 창업기원을 지원한다. 투자 유치에 필요한 시장성·경제성·권리성 분석과 나아가 마케팅·사업 추진·엑시트 전략 등을 함께 수립한다. 우수 교원 창업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단계를 관리한다.

기존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KAIST 교원과 학생이 창업한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단기간에 대기업 수준의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패스트 프로토타이핑'은 2024년 지원 범위를 더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해 현재 IT분야 등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핵심 기술 개발을 완료했지만 인력이나 자본 문제로 상용화나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핵심 기술 외에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일반 기술지원이 필요한 초기 창업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전담 멘토링 교수와 지원위원회가 꾸려져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기구설계·제품제작·검증에 이르는 원스톱 방식으로 시제품을 제작해 창업기업이 핵심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집중하면서 제품이 빠르게 출시될 수 있도록 한다.

또 KAIST는 글로벌 창업에 역점을 두는 해외 투자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조성해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실제 개발 과정은 비용 절감이 가능한 한국에서 진행하고 해외 투자와 글로벌 마케팅은 현지 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한국형 글로벌 플랫폼 구축도 추진 중이다.

배현민 KAIST 창업원장은 "2019~2020년 교원 창업은 평균 5건 미만이었으나 1랩 1창업 문화가 조성된 2021년 이후 연평균 15건으로 증가했고 예비창업을 포함한 학생창업은 2023년 70건을 기록했다"며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창업 지원의 기조를 이어가 올해는 100개의 창업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본격 시작
  2.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3.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4.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5.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1. 대전국세청 "국민공감, 공정세정 펼친다"
  2. 갤러리아타임월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전달
  3.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4.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5. 한국영상대, 29일 '게임·애니·VFX 계열' 입시 상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충남 서산시 해미면 주민들이 광주 군 공항 전력의 서산 분산배치 검토 소식에 강하게 반발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서산 해미면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2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 '광주공항 분산배치 대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광주 제1전투비행단 예하 3개 비행대대를 서산·충주·예천 등으로 분산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산시 해미면 지역은 현재도 제20전투비행장 주변에 위치해 전투기 등 군용항..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을 사칭해 오피스텔에 침입한 뒤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운영자를 집단 폭행하고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강도상해 혐의로 A(30대)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2시께 대전 서구 만년동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업자인 B(20대)씨를 폭행한 뒤 현금 3100만 원과 13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 2대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20~30대인 이들은 평소 A씨를 중심으로 '자금이 모..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13곳을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구는 2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열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과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크로바쇼핑센터, 둥지수정상가, 둔산3동근린상가, 도안골, 도안호수공원, 도안우미, 관저상가, 파워존, 도마사거리, 도마달, 복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