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액 200% 초과 달성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액 200% 초과 달성

  • 승인 2024-02-12 17:56
  • 신문게재 2024-02-1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군청 전경
고창군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 총 6억1300만 원을 모금해, 목표대비 200%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고창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두달 동안 진행됐다.

고창군의 희망 나눔 캠페인 목표달성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려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캠페인은 1호 기탁자인 주식회사 골프존 카운티 선운(서상현 대표)에서 1200만 원을 쾌척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의 저금통부터 손주들을 위해 아껴둔 어르신들의 쌈짓돈, 수년 째 나눔을 이어온 기관·단체 등의 지속적인 후원 등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

특히 "과거 투병하던 동생이 고창군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삶을 정리하며 성명을 밝히지 않고 현금 1800만 원을 기탁한 70대 중반의 익명의 기부자는 군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이다"며 "뜨거운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신 기업들과 단체, 개인 기부자들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3.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4.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5. '평당 1900만 원대'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
  1.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2.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3.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4.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