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인프라 구축·지원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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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인프라 구축·지원사업 박차

도시재생 인정사업 1호 한빛복지관 운영, 군 단위 최초 ‘청년대로’ 개소
입학축하금 확대, 공동화장시설 건립 추진, 외국인 주민 권익보호 등

  • 승인 2024-02-12 10:0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1. 음성군, 촘촘한 보편 복지 구현한다(1)_한빛복지관 전경
음성군 도시재생 인정사업 1호 한빛복지관 전경.
음성군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군은 음성·소이·원남이 생활권인 노인과 주민에게 생활체육, 돌봄 교육, 각종 체험활동 등 복지 거점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 인정사업 1호로 한빛복지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음성 남부권의 노인복지 서비스 확대와 지역주민의 여가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한빛복지관이 자리한 곳은 예비군 대대가 이전하면서 방치된 유휴부지로 군은 이곳 활용을 위해 국방부와 부지 소유권 이전 협약을 맺고 발 빠르게 정부 공모사업을 진행한 결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음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년정책을 내걸었다.

이에 지난해 청년 면접수당 193건, 청년창업 7개소, 청년월세 53명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취·창업과 주거 문제해결에 앞장섰다.

또 군은 충북 도내에서 군 단위로는 최초로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개소했다.

청년대로'에서는 청년 취·창업 지원과 원데이클래스,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및 회의실·세미나실 등 청년 공간을 제공하며 청년정책의 종합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초등학생에게만 지급했던 입학축하금을 올해부터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도 신속히 추진해 공공산후조리원과 육아돌봄센터 등 공공보육 통합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가정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급식비도 인상해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 상반기 중부 3군 공동화장시설 부지 공모 선정에 돌입하는 등 공동화장시설 건립을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요람부터 무덤까지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해 군민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한다.

또 장애인 주간보호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주간보호시설을 갖춘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착수하고 중증장애인 돌봄체계 강화와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으로 장애인에 대한 공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15.9%(22.11.기준)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지역 산업과 경제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큰 편이다.

이에 군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의료 지원으로 외국인 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군은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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