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조속건립 대전교도소 이전"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與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조속건립 대전교도소 이전"

국힘 충청권 총선공약 발표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충남 국립의대 설립 충북 중부내륙특별법 전부개정 약속

  • 승인 2024-03-18 16:49
  • 수정 2024-03-18 17:10
  • 신문게재 2024-03-19 4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clip20240318164800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충남 천안중앙시장에서 호떡을 먹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8일 22대 총선 공약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조속 건립,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 대전교도소 이전추진,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충남 국립의대 및 국립대병원 설립, 중부내륙특별법 전부 개정도 내세웠다.



여야 최대 격전지이자 전통적 캐스팅보터 금강벨트 승리를 위해 지역 현안을 총망라한 총선 공약으로 중원 민심 공략에 나선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책공약집 '2024 정책주문·배송프로젝트-새로운 변화 내 앞으로'를 발간했다.



이 가운데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핵심 공약도 포함됐다.

국힘은 대전시에 대해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과학수도 대전'을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구체적으로는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조성 ▲제2대덕연구단지 건설 ▲우주환경모사시험시설 구축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카이스트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추진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최근 대전 최대 현안 중 한 가지로 떠오른 대전교도소 이전 추진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여당은 또 세종시에 대해선 '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을 조속 건립하고 교통시설 및 주변 교통시설 및 주변 인프라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 하계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수영장, 체육관 조기 건립 ▲행정수도에 걸맞은 종합체육시설 건립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조기개통추진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스마트 국가산단 차질없는 조성 ▲백화점(쇼핑센터 복합쇼핑몰) 유치 등도 내걸었다.

국민의힘은 충남에 대해 의료 및 교통인프라 대대적인 확충을 공약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주대에 국립의대 및 국립대학병원,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에 대학병원을 각각 설치하고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조속 건립과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을 내세웠다.

교통공약으로는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서해안 내포철도 유치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개설 추진 등을 약속했다. 충남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도 약속했다.

충북 관련 공약으론 얼마 전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전부 개정을 공약했다. 특별회계 설치, 예타 조사, 수도법 및 자연공원법 등에 관한 특례 반영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청주공항 활성화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세부적으로는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주기장 및 여객터미널 제2주차빌딩 신축추진 ▲CTX(청주공항~충북도청~오송~세종~대전) 조기착공 ▲행복도시~청주공항 연결도로 건설 등이 포함됐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