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1호 공약으로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 "새로운 자치정부의 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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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1호 공약으로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 "새로운 자치정부의 상 만들 것"

실질적인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대표모델
시민 행정 참여 기반, 자치 기능 확대 기대
"시민과 나눈 대화가 대안이 되어 정책으로"

  • 승인 2024-03-19 10:15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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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제선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을 약속했다.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추천단이 동장 직위에 공모한 중구청 소속 5급 공무원(공모일 기준 5급, 5급 승진 사전 의결된 6급 포함)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를 거쳐 후보자를 뽑은 뒤 임용권자인 구청장에게 추천하는 제도다. 2014년 4월 광주 광산구가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주민 만족도가 높아 여러 시·도에서 추진 했으나, 윤석열 정부 들어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동장 후보들은 주민들로 구성된 동장 추천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여해 공약을 설명하고 질문도 받는다. 투·개표도 선거관리위원회 협조를 얻어 투표소와 투표함을 갖추고 정식으로 진행한다.

동장으로 선출되면 인사 때 가산점 혜택과 공약 이행을 위한 특별 예산 지원 등 적극 행정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실제 수원시 등 일부 지자체는 동장이 내건 공약 이행을 위한 특별 예산 지원과 인재추천권 등 인센티브를 준다.

김제선 후보는 "실질적인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대표 모델인 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하면 시민들의 행정 참여 기반과 자치 기능을 확대하고 공무원들은 최일선 행정에서 역동성과 책임감을 갖고 구정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공무원과 시민이 나눈 대화가 대안이 되어 공무원들도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자치정부의 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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