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총선]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와 배우자, 순국선열 참배 및 선거운동 출정식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충청 총선]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와 배우자, 순국선열 참배 및 선거운동 출정식

충령각·충혼탑·나라사랑 공원 참배 후 태안·서산 선거운동 출정식
멀리 인도네시아에서도 서산 출신 교민 자원봉사자 찾아와 연설
성일종 후보 "4월 10일, 미래와 과거·발전과 퇴보, 선택하는 날"

  • 승인 2024-03-28 11:55
  • 수정 2024-03-28 15:2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사진1-2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와 배우자, 순국선열 참배 및 선거운동 출정식 사진
사진1-1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와 배우자, 순국선열 참배 및 선거운동 출정식 사진
clip20240328115150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와 배우자, 순국선열 참배 및 선거운동 출정식 사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와 배우자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7일 아침 7시 서산 충령각 참배를 시작으로 충혼탑, 나라사랑공원을 참배하며 공식선거운동 시작 전 지역의 순국선열들에게 인사드리고 각오를 다졌다.



참배에는 성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선대위원들과 청년특보단,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과 성 후보의 보좌진들도 함께했다.

참배 후 성 후보는 태안 · 서산에서 각각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진행했다.



성 후보는 오전 8시 30분 태안군청 앞 사거리에서 태안선대위 출정식을, 9시에는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서산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하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공식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일종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5천 km를 날아왔다는 사업가 이기욱(61) 씨가 연설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씨는 "해외에서 사업을 하며 성일종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고 서산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러워 자발적으로 5 천 km 를 날아왔다" 며 "서산이 국제적인 도시가 되려면 힘 있는 3 선 국회의원을 가져야 한다" 고 말했다 .

출정식에서 성 후보는 "반드시 당선되어 우리 지역 최초의 힘 있는 3 선 국회의원이 되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큰 정치인이 되어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며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발전과 퇴보, 하나를 선택하는 날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와 트집 잡기, 말꼬리 잡기에 집중하기보다는 공약과 정책으로 승부를 보겠다" 며 "지금껏 그래왔듯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공약선물을 배달하는데 집중하고, 비전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길 것" 이라고 말했다.
서산·태안=임붕순·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1동 입체주차장 운영 중단
  2. 파주시, ‘마장호수 휴 캠핑장’ 운영 재개
  3. 천안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길거리 오픈축제' 개최
  4. 2025 K-축제의 세계화 원년...날아오른 국내 축제는
  5.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체계적 검진 지원"
  1. [기획] ㈜아라 성공적인 글로벌화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덕분"
  2. 대전 특성화고 지원자 100% 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 효과 톡톡
  3. [사설] 특성화고 '인기', 교육 내실화 이어지나
  4.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5. "대전하천 홍수량 5~8% 늘어"vs"3년 만에 과도한 상향 아닌가" 갈등

헤드라인 뉴스


"트램·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국비 대거확보" 대전시 현안 탄력

"트램·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국비 대거확보" 대전시 현안 탄력

대전시가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에서 트램 등 핵심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주요 현안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트램을 비롯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웹툰클러스터 예산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마지막 날인 이날 4조 3000억원을 감액하고, 감액 범위 내에서 증액해 정부안인 728조 원 규모로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해 언급한 것이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 광역단체장인 이 시장은 주요 현안 예산 반영 여부를 여의도..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 대전에서 수출기업을 운영하는 A 대표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원·달러 환율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환율이 10~20원만 변동해도 회사의 수익 구조가 즉각적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A대표는 "원자재 대금 결제에 적용되는 환율이 중요하다 보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환율을 확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 경영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원자재를 사들여 수출하는 구조를 가..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52차 국무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우리 국민들이 피로써 쟁취해 왔던 민주주의, 그리고 헌법 질서가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며 “그렇지만 국민의 집단 지성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었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위대한 빛의 혁명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