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성산초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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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성산초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 축하

  • 승인 2024-04-04 15:4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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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성산초 작은도서관 개관식 참석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처인구 유방동 성산초등학교(교장 강원하)의 꿈산책 도서관이 개관했다.

이곳은 인근 보평지구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용인 보평 지역주택조합과 성산초등학교가 2022년 11월 '공공 기여 협약'에 따라 조성됐다.

당초 조합측이 지구 내 소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던 계획이 토지 소유권 문제로 실행에 옮기기 어려워지자 시는 공공기여 대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해 성산초 환경개선사업을 이끌어냈다.

통상 도시개발사업을 할 때 사업자가 공원이나 공공시설 등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공공기여를 하지만 인근 성산초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기여하겠다는 사업자의 제안을 수락했다.

당 초 156.73㎡ 규모의 도서실은 376.73㎡로 두 배 이상 커졌고, 인테리어도 매우 잘 꾸며졌다.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편안히 뜰', '나란히 뜰' 등의 아기자기한 소규모 공간도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꿈꾸는 성산 아이들의 책방'이라는 뜻의 꿈산책 도서관이 개관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국 각 학교 도서관 중 최고 수준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개관식이 끝난 뒤 학교 정문 앞 낮은 높이의 보행육교 때문에 버스 운행이 불가능한 것을 확인하고, 버스가 정차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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