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조8744억 규모 미래 지역발전 공간개발 추진

  • 전국
  • 광주/호남

함평군, 2조8744억 규모 미래 지역발전 공간개발 추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승인 2024-04-04 11:21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함평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현장)
전남 함평군이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지난 2일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등 군정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대해, 학식과 역량 있는 전문가 및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고자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공간개발 전략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함평군은 지난해 9월 전라남도와 함께 1조7100억원 규모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비전사업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한땀 한땀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함평군 공간 구조를 3개축(해양생태, 산악녹지, 미래성장)으로 나누고 공간 구조별 특성에 부합한 신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확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2조8744억원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의 구체적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류인섭 전 전남농업기술원장의 위원장 선출과 함께 새로 부위원장이 된 임영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는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발표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연계 고리로 더 큰 발전을 꿈꾸며 실행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하며, 고소득 농업 실현을 위한 '전통식품 가공 클러스터 구축'을 추가로 제안하기도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늘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지혜로운 고견이 필요하다"며, "위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건설의 밑거름으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정책자문위원회는 대학 교수, 공공기관 연구원, 기업인, 지역 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그룹(농림축산, 관광스포츠, 도시개발 분과)과 일반그룹으로 나뉘어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함평=이승주 기자 131419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파멥신' 상장 폐지...뱅크그룹 '자금 유출' 논란 반박
  2. "중부권 산학연 역량 모은 혁신 벨트 구축 필요"…충남대 초광역 RISE 포럼 성료
  3. [사설] 지역이 '행정수도 설계자'를 기억하는 이유
  4. 대전교도소 수용거실서 중증 지적장애인 폭행 수형자들 '징역형'
  5. 2월 충청권 아파트 3000여 세대 집들이…지방 전체 물량의 42.9%
  1. 대청호 수질개선 토지매수 작년 18만2319㎡…하천 50m 이내 82%
  2. [사설] 대전·충남 통합, 여야 협치로 풀어야
  3.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4. 2025 대전시 꿈드림 활동자료집 '드림이쥬3'
  5. 대전·세종·충남 작년 수출 1000억불 돌파 '역대 최대'… 우리나라 전체 1/7 차지

헤드라인 뉴스


선거 코앞인데…대전·충남 통합시장 법적근거 하세월

선거 코앞인데…대전·충남 통합시장 법적근거 하세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등록이 다음 주부터 시작되지만, 통합시장 선거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일선에서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것과 달리 통합시장 선출을 위한 제도적 준비는 하세월로 출마 예정자들의 속만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현재로선 통합시장 선거에 깃발을 들고 싶어도 표밭갈이는 대전과 충남에서 각개전투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7일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선거를..

대전 주요 외식비 1년 새 6% 인상... 도시락 싸는 직장인 많아졌다
대전 주요 외식비 1년 새 6% 인상... 도시락 싸는 직장인 많아졌다

대전 주요 외식비가 1년 새 많게는 6% 넘게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부담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김치찌개 백반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음식으로 등극했고, 삼겹살을 제외한 7개 품목 모두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며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이들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2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시스템 참가격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대전 외식비는 삼겹살 1인분 1만 8333원이 전년대비 동일한 것을 제외하곤 나머지 7개 품목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오름세를 보인 건 김밥으로, 2024년 12월 3000원에서 2025년..

故 이해찬 전 총리 대전시민분향소 지역정치권 추모행렬
故 이해찬 전 총리 대전시민분향소 지역정치권 추모행렬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서거에 대전 정치권이 정파를 넘어 애도의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 인사들이 잇따라 시민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뿐 아니라 여야 정치권 인사들도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출근 전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오후 3시에는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장철민·장종태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당원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유성경찰서, 귀금속 취급업소 순찰강화 대전유성경찰서, 귀금속 취급업소 순찰강화

  • 이해찬 전 총리 대전 분향소 시민들 발길 이해찬 전 총리 대전 분향소 시민들 발길

  •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