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정책포럼 창립 6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문화정책포럼 창립 6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 승인 2024-04-21 19:41
  • 신문게재 2024-04-22 6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KakaoTalk_20240421_105041816
20일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대전문화정책포럼 창립 6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사진= 김지윤 기자)
대전문화정책포럼이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희성(단국대학교 문화예술과 교수) 상임대표와 구자홍(비노클래식 대표) 공동대표 등 22명의 이사진과 박범계·조승래·황운하·박정현·장종태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문화 예술인 등이 참석했다.

이희성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시대 변화를 적극적으로 흡수하기 위해선 문화를 수용하는 리더십과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라며 "대전문화정책포럼은 지역문화정책 발굴과 지역문화예술생태계 재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지역 문화의 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과 함께 신임이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김행덕 숯뱅이두레 연출가, 여진욱 순수예술 나눔단체 '숨' 대표가 신임 이사로 위촉됐다.



한편 문화정책포럼은 2018년 3월에 창립해 현재까지 총 30회의 포럼을 개최했다. 대전문화정책 발굴을 위한 문화 거버넌스 핵심 역할을 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 확산, 생활 문화가 있는 여가 향유기회를 확대하는 게 이들의 목표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정수도' 핵심 기능 지연… 윤 정부, 반전 카드 있나
  2. 대전에서도 퀴어축제 열리나… 대전퀴어문화축제 조직위 출범
  3. 호수돈 개교 125주년 동문합창단(호종) 창단 어울림마당과 총동문회 정기총회
  4. ‘머리를 보호한 채 빠르게’…실전 같은 대피훈련
  5. [날씨] 15일 낮부터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비
  1. 세종시 나성동 '소제향' 최세령 대표, 이웃사랑 실천
  2. 한수정, 국가 ESG 우수기업 2년 연속 수상
  3. [문예공론]'책쾌'와 '책가도(冊架圖)'를 알고 계십니까?
  4.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 열기...전남 담양으로 확산
  5.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외국인근로자 활용 방안 설명회

헤드라인 뉴스


대덕특구 미래 담을 고밀도 개발 탄력 받는다

대덕특구 미래 담을 고밀도 개발 탄력 받는다

대전시의 대덕특구 고밀도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연구개발특구 내 토지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1970년대 전원형 연구단지로 조성된 대덕특구 Ⅰ지구(대덕연구단지)는 27.8㎢(840만 평) 규모지만, 이중 약 84%(710만 평 녹지지역)는 토지활용도가 낮은(저밀도 개발로 제한) 지역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연구원 분원 설립 한계, 혁신 창출을 위한 교류·융..

대전시, 일류경제 실현 "집토끼 잡아라`"
대전시, 일류경제 실현 "집토끼 잡아라'"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대전시가 혁신 기술을 갖춘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기업 유치 등 외부 수혈도 중요하지만,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 R&D 기술을 활용한 지역 기업의 성장 지원을 통한 우수 기업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나노반도체·바이오헬스·우주항공·국방 등 4대 핵심전략산업 딥테크 기업의 육성과 지역 벤처투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벤처스타트업 투자 위한 '대전투자금융(주)'을 7월까지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3일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구축 및 혁신성장 지..

다소비 가공식품 34중 20개 품목 가격 인상… 고물가 시대 주부들 부담 가중
다소비 가공식품 34중 20개 품목 가격 인상… 고물가 시대 주부들 부담 가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다소비 가공식품 34개 품목 중 20개 품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품목은 한 달 만에 두 자릿수 이상 상승하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고물가 시대에 품목을 가리지 않고 물가가 전방위로 뛰는 모양새다. 15일 한국소비자원의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기준 34개 품목 중 컵밥과 간장, 참치캔, 어묵 등 20개의 판매가격이 3월보다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하는 다소비 가공식품의 가격이다. 인상된 품목 중 가장 가파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 ‘머리를 보호한 채 빠르게’…실전 같은 대피훈련 ‘머리를 보호한 채 빠르게’…실전 같은 대피훈련

  • ‘운동으로 치매를 예방합시다’ ‘운동으로 치매를 예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