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암환자 의료비 지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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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암환자 의료비 지원 시행

암환자 가발 구입비 최대 50만원
성인 최대 300만원·소아 최대 3000만원

  • 승인 2024-05-15 15:0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정읍시청 현재
정읍시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보건소가 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의료비와 가발 구입비를 지원한다.

15일 정읍시에 따르면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성인과 소아로 나뉜다. 성인 암 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당연히 선정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기준이 충족되면 연 최대 2000만원(백혈병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암과 관련된 치료비, 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수술료 등이다.

가발 구입비는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1회에 한해 가발 구입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항암치료로 발생한 탈모 가발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의사 소견서, 가발 구입 영수증, 통장 사본, 신분증 등이다.

김미자 정읍시 건강재활과장은 "암은 금전적으로 큰 어려움을 주는 병이기 때문에 암 환자 의료비와 가발 구입비를 지원받아 의료비 부담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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