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의회교실,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례안'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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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의회교실,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례안'등 심의

충북도의회 대표 학생 체험 프로그램…충주여고 참여

  • 승인 2024-05-15 10:55
  • 수정 2024-05-15 14:15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충북도의회 제102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충주여고가 참여했다
충북도의회 제102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14일 충주여고가 참여했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4일 충주여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2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이 돼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다.

충주여고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례안'과 '스마트패드 시간제한 해제 건의안', '사복의 날 제정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민우 학생은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례안'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수업 집중도 저하와 일상생활 장애, 가상생활 지향성 등이 높아져 사회성 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는 점을 내세워 휴대폰 사용 금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학생들은 또 '학교 운동장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친구를 뒤에서 흉보지 말아야 합니다'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범 의원(충주2)은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이해하고,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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