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년 참여기구 ‘음성군 안팎 청년들’ 본격 운영

  • 전국
  • 충북

음성군, 청년 참여기구 ‘음성군 안팎 청년들’ 본격 운영

‘청년대로’서 발대식 개최…청년 공무원·지역청년 소통·협력

  • 승인 2024-05-16 11:4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 청년대로
음성군 '청년대로' 전경.
음성군이 청년들의 정책 과정 참여와 소통을 활발히 하기 위한 청년 참여기구 '음성군 안팎 청년들'을 본격 운영한다.

현재 청년들이 처한 현실적 문제를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하나의 아이디어가 제도 및 정책이 되기까지 지역청년과 청년 공무원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16일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에서 열린 청년 참여기구 발대식이 그들의 첫 시작점으로 군은 지역청년과 청년 공무원을 한 팀으로 구성해 음성군 안(청년공무원) 팎(지역청년) 청년들을 운영한다.

군은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의견을 더욱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청년 참여기구 출범을 계획했다.

2월 공고를 통해 음성군 청년 공무원 8명과 지역청년 16명을 모집했으며 청년 공무원 1명과 지역청년 2명이 합심해 멋진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음성군 청년 공무원과 지역청년 총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위촉장 수여, 청년 참여기구 활동 안내, 팀별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4개 분야(취·창업, 주거·생활, 복지·문화, 참여·권리)에서 팀을 구성해 12월 말까지 활동하며 지역 청년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함은 물론 지역 내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청년들의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청년 참여기구가 처음 출범하는 만큼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가 청년들의 모임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워크숍(정책 해커톤) 추진 등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거버넌스(Governance)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장치로 설명할 수 있다"며 "음성군 안팎 청년들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구성한 만큼, 청년들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청년들이 처한 현실의 문제들을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대로는 조훈희 센터장을 중심으로 4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사업에 응모한 바 있으며 심사결과 강원충청권 청년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최대 2500만 원을 확보하고 이달 내 사업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1조원대 'AI모빌리티' R&D사업추진심사 대상 지정
  2. 전국장애인체전 개막 D-7… 세종시, 역대 최다 메달 정조준
  3.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4. 인미동 "대전·충남행정통합, 시민과 함께 답 찾아가야"
  5. 세종시 사격팀 맹위… 전국장애인체전서 메달 싹쓸이
  1. 천안 K-컬처박람회, 주말 맞아 '가족·한류 맞춤형' 콘텐츠 쏟아진다
  2. 중기중앙회, '옐로우 플리마켓' 참여 소기업·소상공인 모집
  3. 천안시, 가을맞이 태학산 가족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4. 한기대 산학협력단, 'Best of CHAMP+'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5. 천안시, 제6기 주거복지위원 위촉…취약계층 주거안정 대책 논의

헤드라인 뉴스


[산단의 경계, 기업의 한계] 커지는 기업, 가로막힌 확장…대전산단 ‘규제의 벽’

[산단의 경계, 기업의 한계] 커지는 기업, 가로막힌 확장…대전산단 ‘규제의 벽’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