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세종본부, 논산시에 김치 100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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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남세종본부, 논산시에 김치 100세트 전달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 기념,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논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어려운 가정 전달

  • 승인 2024-05-24 10:09
  • 수정 2024-05-26 11:4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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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백남성)는 22일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제3차 한국농협김치 ‘온(溫)나눔’ 캠페인을 테마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사랑의 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산시에 김치 100세트(240kg)를 전달했다.

이날 백남성 본부장을 대신하여 NH농협 논산시지부 김동진 지부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충남세종본부 백남성 본부장은 “올해도 도내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한국농협김치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많은 지역인데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춰주신 농협충남세종본부 백남성 본부장님과 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김치 100세트는 논산시 논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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