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에 다문화 가정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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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에 다문화 가정 초대

국가유산청 출범 맞춰 다문화가정에게 국외문화유산 가치 공유
중국·일본·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 12명 참여해 관람

  • 승인 2024-05-29 16:33
  • 신문게재 2024-05-30 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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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의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 관람 모습. (사진=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월 최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을 초청해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 관람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출범에 맞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우리 사회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국외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 문화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21일 진행된 행사에는 종로구 가족센터의 협조로 모집된 중국·일본·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 12인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3.15.~5.26.)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3.15.~9.29.)에서 선보이고, '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를 관람한 뒤, ▲ 나전칠기를 활용한 소품을 만들어보고, ▲ 국외소재문화유산의 가치와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칠보산도병풍'이 디지털 영상이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강연으로 살펴봤다.'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는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칠보산도병풍을 소재로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이 협업 제작한 전시다.

국가유산청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보호 정책의 기본원칙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문화권에서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개와 활용에 앞설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향유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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