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12대 전반기 의회 성과 결산 '탁월' 자평

  • 전국
  • 충북

충북도의회, 12대 전반기 의회 성과 결산 '탁월' 자평

독립적 의회 운영 시스템 확립·일하는 의회상 구현

  • 승인 2024-06-22 15:48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충북도의회 상반기 성과
충북도의회 12대 전반기 활동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내걸고 2022년 7월 1일 출범한 12대 의회의 전반기 최대 성과로 독립적 의회 운영 시스템 확립과 일하는 의회상 구현을 꼽았다.

도의회는 전반기 의정활동 결산에서 "도민 복리 증진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평가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타 시·도의회보다 앞선 2023년 5월 정책지원관 충원을 완료해 상임위에 배정함으로써 전문적인 의정활동의 지원 기반을 확립했다.

또한 '공부하는 의회'를 표방해 출범 초기부터 다양한 주제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학술연구와 공부모임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이 같은 활동으로 개원 후 처음으로 2023년 11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조례청구, 충청북도의회가 나서다'로 최우수상(행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2년 7월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16회 임시·정례회 220일의 회기를 통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61개 기관에 대해 393건(시정·처리 309건, 건의 84건)을, 2023년에 62개 기관에 435건(시정·처리 286건, 건의 149건)을 시정 및 개선토록 요구했으며, 대집행기관질문 11회, 5분 자유발언 133회를 통해 의원들은 각계각층의 목소리와 고충을 전달하는 동시에 도정 및 교육행정 방향을 제언했다.

또한 같은 기간 11대 의회보다 의원 발의 조례 제정에서 34.3%(11대 전반기 178건, 12대 전반기 239건)나 앞섰다. 이는 총 35명인 의원 1인당 6.8건의 조례를 제정한 것이며, 의안 처리 역시 11대 전반기 443건보다 25.3% 많은 555건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여줬다.

특히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통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충북지역 의과대학 정원 확대 같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황영호 도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사무총장을 맡아 충북의 현안 해결에 긴밀히 공조하며,광역의회 구성에서도 충청권 4개 시·도의회 간 이견 조정자 역할을 톡톡히 해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황영호 의장은 "우리 의회를 믿고 큰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후반기에도 변함없는 성원·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4.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5.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1.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4.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5.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