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4일 비 오후에 그쳐…25일부터 맑은 날씨

  • 사회/교육
  • 날씨

[날씨] 24일 비 오후에 그쳐…25일부터 맑은 날씨

  • 승인 2024-06-24 09:12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40624090417
대전·세종·충남은 24일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다음날인 25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까지 대전·세종·충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5~20mm다.

21일과 22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부근 황사 발생으로 기압골 후면의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해 비가 내리는 지역은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하늘 상태는 24일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25일과 26일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29도·세종 28도·홍성 28도 등 25~29도로 전날(26.1~3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25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17도·세종 17도·홍성 17도 등 14~1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8도·세종 27도·홍성 27도 등 25~28도가 되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7도·세종 16도·홍성 17도 등 14~1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9도·세종 28도·홍성 28도 등 27~30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5일과 26일 아침 기온은 3~6도가량 낮아져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며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의 영향 여부는 변동성이 크겠으며, 앞으로 발표되는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최신의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매일 05시, 11시, 17시, 23시 발표,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SMR 특별법' 공방 지속… 원자력계 "탄소중립 열쇠" vs 환경단체 "에너지 전환 부정"
  2. 천안시, PM 견인 강화로 질서 확립 '고삐'
  3. 李정부 첫 조각 마무리…충청 고작 2명 홀대 심각
  4.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5. [오늘과내일] 더 좋은 삶이란?
  1. 더불어민주당 전대주자들, '충청당심' 공략 박차
  2. [월요논단] 지역주택조합의 분담금 반환과 신의성실의 원칙
  3. 대전문화재단,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4. 대전미술대전 무산 위기 넘기고 올 가을 정상 개최 가시화
  5. 가까스로 살린 대전미술대전…문화행정은 이제부터 숙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례 추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례 추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시대적 과제 중 하나인 대전·충남 행정통합 을 위한 특별법안이 완성됐다. 12·3 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등 정치적 격변기 속 잠시 주춤했던 이 사안이 조기 대선 이후 다시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것이다. 1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는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가칭)' 최종안을 확정했다. 민관협은 이날 완성된 법안을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홍..

전재수 "해수부, 세종보다 부산이 더 효과" 발언에  충청권 `발끈`
전재수 "해수부, 세종보다 부산이 더 효과" 발언에 충청권 '발끈'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해양수산부가 세종보다 부산에 있어야 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충청 보수 야권이 발끈하고 나섰다. 전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해수부가 세종에 있을 때 그 효과를 100이라고 한다면, 부산으로 오는 것이 1000, 1만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해수부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자가 내세운 해수부 부산 이전 근거는 북극항로였다. 그는 "북극항로를 둘러싸고 세계 각국이 경쟁하고 있다"며 "해수부를 거점으로 삼아 부산에서..

국내 증시 활황…대전 상장기업 시총도 사상 최대
국내 증시 활황…대전 상장기업 시총도 사상 최대

국내 증시가 연일 활황을 이어가면서 대전 상장기업의 시가총액도 매달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6포인트(0.83%) 상승한 3202.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200선을 넘긴 건 2021년 9월 6일(종가 3203.33)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0포인트(0.14%) 하락한 799.37로 거래를 마쳐 희비가 엇갈렸다. 주목할 건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성장세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6월 기준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 요란한 장맛비 요란한 장맛비

  •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