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자원순환 가게 're100' 정보 접근성 강화 네이버와 맞손

  • 전국
  • 수도권

성남시 '자원순환 가게 're100' 정보 접근성 강화 네이버와 맞손

  • 승인 2024-07-10 14:1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9일, 성남시와 네이버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 정보 접근성 강화 업무협약 체결 (좌) 허은 성남시 환경보건국장, (우)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 정책 리더
성남시는 다음 달 중 네이버 지도에서 '성남자원 순환가게 're 100 (recycling 100%)' 22곳 위치와 이용 시간 등의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는 업무 협약을 네이버 본사와 체결했다.

시는 네이버 본사에서 허은 환경보건국장과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 정책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자원 순환 가게 re 100 정보 접근성 강화를 논의하고, 네이버 지도 시스템을 공유하기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자사 스마트플레이스 플랫폼에 성남자원 순환가게 're100' 위치와 이용 시간 외 수집 품목, 보상액, 사진, 연락처 등의 상세 정보를 연동해 해당 정보를 쉽게 볼 수 있게 하고, 관련 정보를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형태로 제공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자원순환 통합플랫폼(https://recycle.seongnam.go.kr/)을 통한 자원순환가게 're 100' 관련, 정보 제공 외에도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자원의 재활용과 선순환 구조에 관한 인식을 높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성남 자원순환 가게 're100'은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 가능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총 포인트 적립 품목은 9종이며, 1㎏당 플라스틱류(재질별 6종)는 110원~500원, 비닐은 10원, 알루미늄 캔은 600원, 철 캔은 100원의 포인트를 받는다.

또한 앱에서 '현금 전환 신청하기'를 누르면 한 달 단위로 정산해 다음 달 10일경 자신이 연결해 놓은 계좌로 입금된다. 시는 2019년 6월 신흥 2동을 시작으로 점차 자원순환가게를 확대해 현재 22곳까지 늘렸다.

최근 5년간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배출된 재활용품은 614t 이며, 보상한 금액은 1억을 넘겼고, 이를 재활용해 806t의 온실가스 감축과 소나무 5642그루를 심는 효과로 나타나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4.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5.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1.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2. "소상공인 지원책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 소상공인 정책 개선 토론회
  3.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4.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5.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