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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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 조성

미원면 어암리에 2026년까지 10억원 투입…자연·관광자원 활용 교육프로그램 제공

  • 승인 2024-07-11 10:23
  • 수정 2024-07-11 14:12
  • 신문게재 2024-07-12 16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청주시청 전경.
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시가 미원면에 은퇴자 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향올래'는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인구정책 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2023년 처음 시작됐으며 두 지역 살이, 로컬 벤처, 로컬 유학, 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는 2026년까지 국비 등 10억원을 들여 어암리 산촌생태마을 다목적회관을 리모델링해 은퇴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미원면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해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원면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과 특화작물(사과)을 활용해 2~3개월간 전원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한 뒤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은퇴자들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들이 청주시의 은퇴자 마을을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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