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전국
  • 충북

진천군,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정준호 주무관, 도내 최초 상설 농다리 푸드트럭 높은 평가

  • 승인 2024-07-11 13:09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농다리 푸드트럭 사진 (1)
농다리 푸드트럭 사진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규제개혁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기업애로 해소, 국민 생활 불편 해결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발굴,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 확산 가능성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충북도, 각 시군에서 접수한 우수사례 19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의 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 충북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했다.

진천군은 문화관광과 정준호 주무관이 '충북 최초! 상설 푸드트럭 운영을 위한 진천 농다리의 화려한 부활' 사례를 소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농다리에 부족한 먹거리를 제공하지만, 위생, 환경 문제 등 부정적인 면이 공존했던 불법 노점상을 적극 행정을 통해 편리하고 위생적인 합법적 푸드트럭으로 변모시켜 농다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푸드트럭 설치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법적 근거, 방문객들의 설치 요구, 호우 시 안전 관리계획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으로 최종 허가를 받고 5대가 4월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농다리 인근 주민, 다문화 가정, 시니어클럽 등에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들의 소득 창출에 활성화하고 다시 영업주의 장학금 기탁이라는 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관광 선순환구조를 만들기도 했다.

이번 사례는 현상 유지만을 위한 소극행정으로 농다리 방문객들이 겪을 수 있던 그림자 규제 애로를 적극행정을 통해 해결한 케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군수는 "올해부터 진천 농다리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고 벌써 75만 명이 넘게 방문한 전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의 산과 길을 걷고 기록하다… '세종산길 16' 발간
  2. 잿더미서 다시 일어선 조일푸드…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3. 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업장 6개소 찾아 추진상황 점검
  4. 아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전방위 안전관리 나선다
  5. 9월 집중호우·습한 더위 발생 원인 '장마전선 위치'…20년간 213㎞ 북상
  1. 건양대병원·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의날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2.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3. 대전의 역사와 정신, 춤으로 만난다…24일 '대전십무' 공연
  4.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5. 대전 유성구의회, 일본 사세보시·나가사키현립대 방문단과 교류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