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 힐링 명소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13일 개장

  • 전국
  • 광주/호남

해양치유 힐링 명소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13일 개장

모래 조각품 전시·해양 레포츠·해양치유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 승인 2024-07-11 10:00
  • 수정 2024-07-11 11:05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완도 해양치유센터
완도 해양치유센터 전경./완도군 제공
고운 모래와 해송 숲, 탁 트인 청정 바다를 자랑하는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 전남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오는 13일 개장해 다음 달 18일까지 피서객을 맞이한다.

11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지 명사십리 외 보길 중리 해수욕장 등 10개소의 해수욕장이 오는 19일 일제히 개장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했으며, 세계 5000개 해수욕장 중 10개소만 지정하는 '우수 해수욕장'으로 꼽혀 'Special mention' 상을 받았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완도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과 함께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인명 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 및 환경 요원 등 140여 명을 채용하여 피서객 안전 확보와 깨끗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해양치유를 주제로 하는 모래 조각품 전시와 플라잉 보드 쇼(8.10), 비치발리볼 대회(8.3~8.4), 패들보드와 카약 등 해양 레포츠 무료 체험(8.3~8.18),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8.9~8.10), 플로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달 3일에는 명사십리에 위치한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해양치유 콘서트'를 열어 피서객들에게 여름밤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양기후, 해수, 머드,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인 해양치유를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시설이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치유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주요 관광지 무료·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 후 완도타워와 장보고기념관을 찾으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완도타워 모노레일(2000원), 짚라인(3000원), 청해포구 촬영장(20%)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현철 관광과장은 "이번 여름휴가는 명사십리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날리고 해양치유센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 완도로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1.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4.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5.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