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만성질환 어르신 1777명 ‘약 달력’ 무상 배부.

  • 전국
  • 홍성군

홍성군보건소, 만성질환 어르신 1777명 ‘약 달력’ 무상 배부.

  • 승인 2024-07-22 11:23
  • 수정 2024-07-22 15:21
  • 신문게재 2024-07-23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보건소가 만성질환 어르신 맞춤 복약관리 지원을 위해 제작한 ‘약 달력’
홍성군보건소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약관리로 약물 오남용 방지 및 건강증진향상을 위해'약 달력'제공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에 의하면 하루 5종 이상 약 복용 66세 인구가 2012년 8만 명에서 2021년 16만 명으로 2배 증가 했으며 부적절약물 복용 노인은 2012년 13만 8000명에서 2021년 24만 8000명으로 79.7%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적절 약물 복용 노인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사망위험이 25% 및 장애발생 가능성이 4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군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약 달력'은 월간 달력으로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정리 보관할 수 있으며,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 약을 따로 구분하여 보관하길 원하는 경우는 각각의 칸에 넣어 주간 달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냉장고에 부착 가능한 자석 기능까지 갖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약물 복용자 1777명에게 약 달력을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수령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홍성군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약 달력 제공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투약 관리로 만성질환 조절률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의료비 절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3.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4.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5. [22대 첫 국감] 충청 하계U대회·행정수도 완성 강하게 어필
  1. "지천댐 건립 지자체 결정권 없어" 선 그은 박수현 지사…주민들 사이 찬반 대립 지속
  2. 체육중·고 없는 '세종시',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절실
  3.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4.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5. "내년 4월 서구형 지역화폐 발행"…취임 100일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헤드라인 뉴스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번역하며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대다. 몇 줄의 질문만 입력하면 보고서는 물론 시와 소설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한국어도 예외가 아니다. AI활용이 늘어나면서, AI가 한국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밥 먹었어?"라는 표현에 대해 AI는 이를 단순히 식사 여부를 묻는 질문으로 설명하면서도 "한국어에서는 실제로 식사했는지를 확인하는 의미뿐 아니라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인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