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공론] 이장우 시장과 함께 '도시로 떠나는 여름여행' 거리 퍼레이드

  • 오피니언
  • 문예공론

[문예공론] 이장우 시장과 함께 '도시로 떠나는 여름여행' 거리 퍼레이드

김명숙/수필가

  • 승인 2024-08-13 18:54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3
대전0시축제 현장에서 한국시니어모델협회 패션쇼가 11일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왼쪽 뒤에서 세번째)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오른쪽 뒤에서 첫번째),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과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모델들이 관중들에게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한국시니어모델협회(나나영 회장)는 11일 오후 6시 '대전0시축제' 과거존에서 출발하는 패션쇼에 참석해 시니어 모델들의 위상을 높이며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0시축제' 에서 퍼포먼스 패션쇼 퍼레이드는 한국시니어모델협회가 1개 단체 20명씩 5개 단체 100명의 시니어모델들과 대덕대 모델학생들 50명이 참석해 150명이 합동으로 거리 퍼포먼스 패션쇼를 대전역에서 중앙로 무대까지 이어져 화려하게 개최됐다.



1
한국시니어모델협회 패션쇼
이날 '도시로 떠나는 여름여행'은 어제와 오늘의 만남,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의미하는 시간적 개념을 지니고 있는 '0시축제'에서 한국시니어모델협회 회원들과 쇼를 위해 준비한 의상을 선보이며 현재 미래의 옷으로 표현한 원색의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거리 퍼포먼스 패션쇼를 진행하여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멋진 쇼를 통해 시니어모델의 위상을 뽐내는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에 걸맞게 회원 각자 자신들의 끼와 멋을 뽐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 경쾌한 리듬에 맞추어 힘차게 워킹하는 모습은 과거존에서 현재의 무대 위에 당당하게 서는 모습에서 보는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퍼레이드쇼였다. 패션쇼를 지켜보는 관객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예서제서 환호와 박수 세레머니로 축하하였다.

김명숙/수필가

4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니어모델들
5
한국시니어모델협회나나영 회장과 대전사랑시민협회 박경수 회장, 시니어모델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2.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3.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4.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5.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1.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2.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3.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기본요금, 2026년부터 1700원으로 조정
  4.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5. [월요논단] 대전.세종.충남, 문체부 지원사업 수주율 조사해야

헤드라인 뉴스


`벌써 50% 돌파`…대전 둔산지구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 동의율 확보 작업 분주

'벌써 50% 돌파'…대전 둔산지구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 동의율 확보 작업 분주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이 최근 공개되면서, 사업대상지 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동의율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 통합14구역 공작한양·한가람아파트 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다른 아파트 단지 대비 이례적인 속도로 소유자 동의율 50%를 넘겼다. 한가람은 1380세대, 공작한양은 1074세대에 이른다. 두 단지 모두 준공 30년을 넘긴 단지로, 통합 시 총 2454세대 규모에 달한다. 공작한양·한가람아파트 단지 추진준비위는 올해..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위기의 소상공인 다시 일어서다… 경영·디지털·저탄소 전환까지 `맞춤형 종합지원`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위기의 소상공인 다시 일어서다… 경영·디지털·저탄소 전환까지 '맞춤형 종합지원'

충남경제진흥원이 올해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경영개선부터 저탄소 전환, 디지털 판로 확대, 폐업 지원까지 영역을 넓히며 위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매출 감소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영지원금을 지급하고 친환경 설비 교체와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시장 변화에 맞춘 프로그램을 병행해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점검하며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우수사례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충남경제진흥원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시스템..

유성복합터미널 1월부터 운영한다
유성복합터미널 1월부터 운영한다

15여년 간 표류하던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1월부터 운영 개시에 들어간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복합터미널의 준공식을 29일 개최한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 조성되는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3858㎡로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1월부터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고속버스가 운행되며, 이와 동시에 현재 사용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4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터미널은 도시철도 1호선과 BR..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