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국가 우주자산 보호" 국내 최초 인공위성 사이버 보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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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국가 우주자산 보호" 국내 최초 인공위성 사이버 보안 점검

  • 승인 2024-08-28 17:16
  • 신문게재 2024-08-29 2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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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인공위성연구소 전경. KAIST 제공
KAIST가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 대상 사이버 보안 점검을 실시한다. 우주 산업이 빠르게 확장하는 만큼 우주 인프라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KAIST는 국가정보원과 협력해 우주 분야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국가 위성 자산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운영 중인 인공위성과 지상국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국정원과 함께 임무 운영을 종료한 차세대소형위성과 운영 지상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구 관측, 기상 관측, 위성통신, 위성항법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에 위성 시스템이 사회 필수 인프라로 자리잡으면서 보안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국정원은 6월 관계 부처와 KAIST 등 우주 관련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위성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출범해 인공위성의 설계, 운용, 폐기 등 생애 전 주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우주 연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KAIST와 사이버보안 최고 기관인 국정원의 역량이 뭉쳐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며 "KAIST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가 우주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 마련과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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