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2021~2023년 종합대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한다.
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 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셰어하우스(블루쉽하우스 포함) 운영, 청년활력공간 운영,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 운영(4개 점포),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셰어하우스(함께살아U·62억)와 청년센터(내일이U·30억) 건립사업을 통해 청년의 주거·소통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이 4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을 받으면서 명실상부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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